우리가 영적 전쟁이라 말하면 많은 경우에는 우리의 삶을 괴롭게 하는 귀신들을 내 쫓는다거나, 귀신들을 대적하는 것, 또는 단순히 병을 갖다 주고 우리를 우리 개인적인 어려움을 주는 악한 영들의 그 영역만을 말하기가 참 쉽습니다. 


물론 그것도 포함되지만 


영적 전쟁의 더 큰 의미는 나라와 사회와 각 영역 가운데 영향을 주고자 하는 어둠의 세력들과의 싸움을 말합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을 보면 우리의 영적전쟁 대상들은 정사와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속한 악의 영들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정사는 각 나라마다, 각 주마다 어둠의 영이 장악하려고 하고, 나라의 방향과 도시의 방향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세력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권세들이라고 말한다면 이 사회를 분류하여 경제 영역, 교육 영역, 매스컴이나 예술 영역 이런 모든 영역 가운데에서 그것이 올바르지 못한 기반 위에 세워지도록 끊임없이 활동하는 그 그룹들을 말합니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이라 함은 특별히 종교 영역 안에 또는 철학 영역 안에, 사상 영역 안에 하나님의 진리가 아닌 거짓된 것으로 그 안에 넣어서 사람들로 진리 가운데 나가지 못하게 방해하는 세력들입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영적 전쟁에 용사로 부르셨는데 우리가 싸워야 될 대상들은 먼저 이들을 향하여 싸워는 것입니다.


우리가 싸워야 될 대상은 정사를 향한 것입니다.
이 나라의 방향을 잘못된 방향으로 끌어가려는 어둠의 세력들과의 싸움이고, 또한 동시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올바른 기반 위에 세워나가도록 하는 과정이 영적 전쟁입니다.

우리는 이 영적 전쟁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또한 대상들을 이해하고 우리에게 부여하신 권위를 이해하여 우리에게 주신 바 된 성령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과 십자가의 능력으로 어둠의 영을 대적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도록 하는 데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그들을 대적하고 그들의 모든 활동 영역을 묶어버리고 반대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담아 이 땅을 풀어줘서 모든 사회 영역 정치나 경제나 교육이나 매스컴이나 예술이나 아니면 가정이나 또는 과학 계통이나 모든 영역 가운데에 정말로 진리를 기반으로 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도록 하는 일, 이 자체가 바로 영적 전쟁입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 세미나를 통해서 이런 전쟁에 능한 용사가 되어서 나라를 올바른 기반 위에 세워나가는 일에 늘 함께 힘써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치 찾으시는 사람
홍성건 저

진정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매 순간 ‘예배자, 중보기도자, 강한 용사’로 살아가는 바로 당신이다!  한국교회 부흥 100년을 지내는 이때에 한국 교회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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