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MN의 리더십의 인사말 및 소개입니다.
기독교 복음에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변혁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 받은 사람들은 새로운 기독교 문명을 창조했습니다. 인간생명에 존엄성을 부여하고, 성도덕을 향상시키며, 여성의 인권과 자유의 확대, 약한 자들에 대한 배려, 교육 강화, 과학의 발전, 노예제도의 철폐, 예술, 건축, 문학, 음악 등 문명 전반에 변혁을 일으켰습니다.
예수님께서 소수의 제자들과 함께 일으킨 문명운동은 나아가 나라와 민족들을 변화시켰습니다. 세상과 역사를 변화시켰습니다.
NCMN은 'Nations-Changer Movement and Network'의 약어입니다. NC(Nations Changer) 개념은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바탕으로 발전된 것으로, 여기서 Nation은 국가 이상의 개념입니다. 정치(법 조, 외교 포함), 경제, 교육, 매스컴, 예술(연예, 스포츠 포함), 종교, 과학기술(의료 포함) 가정 등 이 땅의 모든 영역 하나하나가 Nation의 개념 속에 포함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영향을 주어야 할 영역은 이 세상의 모든 영역입니다. 이 모든 영역에 변화를 주라는 것이 바로 주님의 명령인 것입니다. 주님의 이 명령을 사명으로 받아 들여 2012년 9월에 NCMN을 설립 하고 2013년부터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의 이 명령을 자신의 사명으로 받아 들여 사회의 각 영역의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을 NCer(Nations Changer)라고 합니다.
'목회자와 평신도'라는 이분법적 사고의 틀을 깨뜨려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사역자로 살도록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자는 목회사역자와 현장사역자로 구분됩니다. 목회자는 목회사역자로, 평신도는 현장사역자로, 모두 하나님 나라의 사역자입니다. NCer는 삶의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도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이러한 사명성취를 위하여 개설된 체인저 리더십 학교(Changer Leadership School)는 성경과 삶의 현장을 연결하는 훈련과정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성경(그 말씀 The Book)을 관통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알게하고 하나님 과 친밀한 관계를 갖도록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동시에 성경은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교과서입니다. NCer는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여야 합니다. 기독교 문명개혁운동은 성경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The Book), 성경을 통해 비젼, 원리와 가치, 그리고 그 길을 알려줍니다. 이를 위해 개설된 쉐마말씀학교(Shema Bible School)는 신구약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배우고 익히는 훈련과정입니다.
성경은 재정원칙 교과서입니다. 성경이 보여주는 재정원칙으로 살아갈 때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재물(돈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왕국의 주요참모인 맘몬)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빚을 지면 맘몬의 노예가 됩니다. 삶의 주인을 예수님으로 바꾸는 주인바꾸기운동이 필요합니다. 돈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은 아무리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도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세상에 영향을 주는 삶이 아니라 영향을 받는 삶이 되어 버립니다. 세상에 영향을 주는 삶을 살려면 주인을 바꾸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개설된 왕의재정학교(King’s Financial School)는 세상을 변혁시키는 삶을 살도록 성경적 재정원칙을 제시합니다.
2002년 6월4일, 한일월드컵 한국과 폴란드 예선전을 치르는 날이었습니다. 그 날 태국 방콕에서 선교사 컨퍼런스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날 말씀을 전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한국은 세번의 주요한 터닝포인트를 가진 시점에 대한 이해를 주셨습니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통하여 세계 속의 코리아(Korea in the world)가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은 세계속에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일월드컵을 통하여 세계와 나란히 하는 코리아(Korea with the world)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지나면서 세계를 섬기는 코리아(Korea for the world)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과 하셨습니다. 저는 그 날 주께서 주신 이해를 가지고 열방에서 수고하는 선교사들 앞에 이것을 선포하였습니다. 실제로 한국은 월드컵 4강에 올랐습니다. 어깨싸움에서 결코 밀리지 않았습니다. 얼마후 세계 경제 10개국 안에 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지금, 한국은 세계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기독교 문명개혁 운동을 주도할 나라로 주께서 한국을 들어 사용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통하여 열방에서, 사회 각 영역에서 주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이 역할을 감당하려면 한국 교회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하나하나가 준비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NCMN은 이러한 하나님의 시대적 요청에 영광스럽게 쓰일 코리아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NCMN
홍성건
오래전 재정적으로 아주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였습니다. 꿈에 세 사람에게 이끌리어 길고 힘든 길을 지나고 다리를 건너 동서남북으로 끝도 보이지 않는 고구마 밭에 간 적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팔뚝만한 큰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는 반면 저에게 주어진 볼 품없는 밭에서 캔 고구마는 아주 작고 단단하고 주먹만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씨고구마였습니다.
"딸아 빨리 가지고 가서 좋은 땅에 심어라 그러면 네가 보고 있는 것처럼 동서남북이 고구마밭이 될 거야!"
그 때 이후로 사람들을 세우는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지만 말씀으로 변화시켜서 온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는, 그래서 세상을 바꾸어 버리는 씨고구마들을 만들어 내는 일에 헌신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하나님께서 홍성건 목사님과 저에게 하박국 2장 14절과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 말씀을 주시면서 기독교문명개혁운동을 일으키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새술은 새부대에 담고 생베를 낡은 조각에 붙일 수 없다고 말씀하셔서 NCMN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온 땅에 임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복음이 지리적ㆍ문화적으로 확장되는 것을 주도하십니다. NCMN은 하박국 2장 14절 말씀의 온 땅에 대한 하나님의 마스터 플랜을 이루기 위한 위대한 초청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2012년에 세워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NCMN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역들은 하나님 나라, 기독교문명개혁운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먼저 제자들을 부르시고 훈련시키셨습니다. 놀랍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 변화 받은 제자들은 새로운 기독교문명을 창조했고, 이로 인해 복음이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지리적으로 전파되었고, 인종적, 문화적인 경계를 뛰어 넘어 확장되었습니다. 성령받은 소수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함께 일으킨 기독교문명개혁운동이 나라와 민족들을 변화시켰으며, 세상과 역사를 변화시켰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NCMN 또한 세상을 바꿀 사람들을 먼저 일으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지도력으로 변화되어 기독교문명개혁운동에 헌신하는 리더(제자), 즉 Nations-Changer(NCer)들을 배가시켜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훈련' 사역으로는 3개의 스쿨(학교)과 4개의 세미나가 있습니다.
세상 문화를 변혁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주창하는 운동(movement)이 일어나야 합니다. 역사적으로 그리스도를 향한 다수의 개인들이 참여하는 운동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하나님에 의해 놀랍게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운동' 전략적 통찰에 기초하여 기독교문명개혁운동 확장을 위해 NCMN은 말씀배가운동, 체리(체인저리더십)배가운동, 10만 중보기도운동, 주인바꾸기 운동 및 5K운동 이라는 5대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중에 핵심은 내가 속한 가정, 직장, 교회 반경 5㎞ 안의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는 5K운동 으로 예수님의 4대 사역(구제, 보건의료, 교육, 복음전파)을 실천합니다.
NCMN은 '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라'는 지상대명령을 이루기 위해 사회 각 영역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Nations-Changer(NCer)들을 일으켜서 기독교문명개혁운동을 펼치고자 하는 교회와 선교단체들을 돕는 NC Agent입니다.
보다 효율적으로 하나님 나라 운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전략이 필요합니다. NCMN은 통일한국을 넘어 열방을 섬기는 코리아를 세우고자 하는 비전에 동의하는 개인, 기업 및 교회들과 네트워크하여 초교파, 초선교단체적으로 연합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국내 10개 지부와 해외 5개 지부가 있으며, 전세계 100여개국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운동 이후 500년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 기독교인들과 교회의 모습을 돌아볼 때 지금은 다시 한번 믿음의 본질을 회복하여 세상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할 때입니다. NCMN은 이러한 사명을 이루라고 하나님께서 세우셨습니다.
이제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비전이 NCMN과 같은 기독교문명개혁운동이라면 함께 연합하십시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계 열방으로 보내실 것이며, 복음의 제4주자로서 예루살렘까지 가게하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의 동역자
김미진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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